손톱에 저렇게 가로로 줄무늬나 굴곡이 생기는 걸
의학용어로 보우선이라고 한다더군요.
쉽게 설명하면 손톱을 만들어야 하는 손톱뿌리란 녀석이
나 일하기 싫다. 환경개선을 해줘라
라며 파업을 해서
손톱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거라고 하는군요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손톱 뿌리 근처에 외상으로 멍이 들거나 기타등등
혹은 염증이나 질병 등등이죠.
제 경우에는
현역에서 빠꾸를 먹인 중증의 아토피와 그에 동반된
한포진이 이 녀석을 만들었습니다 ㅋㅋ
이게 저 얇은 부분도 구럭저럭 단단하긴 하지만
확실히 얇아서
손톱 끝부분으로 밀려나면 깨지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매니큐어 코팅하는 걸로 덧바르고 다니기도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