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바른정당 권성동 탄핵소추위원장이 새로운 헌법재판관 임명을 주장했습니다.
새 헌번재판관임명은 새누리당이 밀고있는 사안입니다.
그런데 탄핵소추에 적극적이던 권성동이 돌연 새누리당의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유승민과 주호영은 대선주자들에게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는걸 약속하자고 종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움직임은 2월1일 반기문의 갑작스런 불출마선언을 한 이후로 벌어졌습니다.
반기문의 불출마가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만은 아니라는 설이 있지 않습니까!
반기문의 불출마로 인해 새누리당이 승기를 잡았다는것이 정설입니다.
탄핵이 인용되면 대선주자들이 당연히 받아들일텐데,
유승민과 주호영이 왜 저런발언을 하겠습니까!
헌법재판관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입니다.
탄핵기각 시켜도 괜찮아. 혹은 탄핵지연시켜도 괜찮아.
대선주자들과 정치권도 승복하면 국민들도 따라갈거야.
친박시위대를 늘려가는것도 다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주기 위한 작전이죠.
대선주자들이 승복을 한다는건 정치권도 조용히 받아들일 반발할 빌미를 사전에 막자는거죠.
정치권에서 이런분위기가 형성되면 국민들의 반발은 묻히게 될거다.
언론도 당연히 뻠뿌질을 할거고요.
유승민과 남경필은 황교안 지지율을 못넘고있습니다.
탄핵기각 될꺼니까 까불지마..라는 지령을 바른정당이 받은건 아닐까.
그들의 행동이 일사분란해 보이는건 지나친 우려일까요?
권성동 헌법재판관 후임 임명 서둘러야
유승민,주호영 헌재결정 승복종용기사
언론의 뻠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