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군대에 잠깐 적을 둔 적이 있습니다.
그때 호주 육군 횽아들하고 악어고기 바베큐에 인디고 맥주 두어 캔 한 적이 있습니다.
군대 이야기는 이쯤하고..
예전에 다큐 한편 본 적이 있습니다.
호주의 아동 성범죄자의 일상이라는 다큐였는데...
호주 사람들이 얼마나 끈질기고 무서운지 그 다큐 보면서 알았슴다.
맨날 늘어져 있고 서핑에 환장하고 그런 줄만 알았는데..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를 끝까지 쫓아다니면서 살해 위협을 하더군요.
그 피해 아동이랑 전혀 상관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요...ㅡ,.ㅡ...
"나는 죄값을 다 치뤘다! 약물 치료까지 받고 있다. 나 좀 그만 괴롭혀라."
라고 전과자 양반이 하소연하니까 티비 카메라와 방송국 기자들이 잔뜩 있는 곳에서 어떤 양반이 주먹부터 날리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막 샷건이 튀어나오고....허덜덜...
아무튼
그 메갈 처자는 자기가 뭘 건드린 건지 알긴 아나 모르겠군요.
아마 알 것 같네요. 그래도 거기서 좀 살아 봤으니까...
지금쯤 아마 무서워서 죽을 지경이겠죠..
그리고 철모르고 여기저기서 아동 성범죄자 편들고 있는 웜처자들은....
분위기 파악하는 게 좋을 겁니다.
이건 남혐 시위 중에 지나가는 남자들에게 욕설하고 집단 폭행하고 그런 것하고 차원이 달라요.
입 닥치고 가만히 있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겁니다.
국내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에요.
외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