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문재인 전 대표님은 직접 눈앞에서 만나본 권리당원입니다(악수와 사인은 덤)
문전대표님이 어제 충남 당진에 방문하셔서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갑작스러게 결정된 방문이어서 일반 시민들은 문재인 대표 방문을 모르겠구나 생각했으나,
방문시간에 맞춰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정문에서 대기중이셨고,
문 대표님은 역시나 아기들과 시민들에게 환한 미소와 사인으로 답례해주셨습니다.
감사한 부분은
문대표님이 입장하시면서 참석자 전원들과 악수를 하셨고
본인은 사진기를 들고 있기에 기자라 여겨 그냥 넘어가시겠다 생각했는데
환한 미소로 악수를 청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간담회 내용은 일자리 문제, 4차산업, 수도권 규제 등 요즘 이슈가 되는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기업대표들과의 자리이였고 시간이 촉박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의가 오고가지 못한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몇몇 신문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님이 충청, 대전을 방문한것은
안희정 도지사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라고만 기사를 내던데
문대표님은 안희정 도지사가 대선후보로 지지율이 급상승중인 부분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것은 더민주 파이가 커지는 좋은 현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0분정도 진행된 간담회가 종료되고
사진기를 내려놓고 몇일전 구입한 책을 조용히 내밀으니 흔쾌히 사인까지 해주셨습니다^^
티비에서만 뵙고 직접 눈앞에서 뵌것은 처음인데 체형이 크시지는 않지만 단단해 보이셨고
눈에서는 결연한 의지가 입에서는 인자한 웃음으로 시종일관 대하시는 모습속에서
차기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대한민국이 묻는다> 도서를 준비한 사람은 저 혼자였기에 사인 받기에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다른 직원 보고 사인받는 장면 사진 찍어달라 부탁했는데
떨려서 정면보고 찍을 생각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지만...
직접 뵙고 사인과 악수까지 했으니 가문의 영광이자 운수 좋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