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 초에 학교에서 허가받지 않은 외부업체로부터 자격증관련 PR을 들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그당시 설명해주시던 분께서 자격증 관련 인강을 듣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시고
프로그램에 참여 여부만 설문조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하지않는다고 했고 몇명 학생들이 할 의사가 있다고 체크만하고 시디를 받았습니다.
분명 그당시에 가산세에 대해 언급도 없었고 분명 할 의사가 없으면 취소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몇달이 지난 지금 몇명 학생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연체금액 이라고 해서 시디포함 가격 30만원정도와 연체금액 + 2% 가산세 붙어서 돈을 더 내야한다고 합니다.
혹시몰라서 업체명은 안올릴께요.
제가 전화해서 따지니 등록되지 않은 회원에게는 질문응답을 할수없고
서명을 했으니 무조건 내야한답니다. 안내면 계속 가산세 붙구요.
그리고 한다고 했던 학생들에게도 계속 돈 안내면 다른 부서에서 전화가 간다고 말을 하더랍니다.
아무리 듣고 이해하려해도 제 상식에는 이해가 안가는 내용일 뿐더러
업체에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나오지않고 (사이트는 있음)
막말로 공부좀 하려는 만만한 대학생 물어서 돈뜯으려는 다단계 사기꾼들 같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혹시 이런피해 받으신 다른 학생분들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