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앞에서 시위한다, 촛불대신 횃불을 든다, 이민을 간다... 뭐 이런 얘기는 꺼내지도 말고요..

다들 막연히 1월이나 2월에 탄핵 될거다란 희망만 얘기하며 대책도 없으면서 쓰잘데 없는 대선논쟁으로 시간보내다가 정신차려보니 2월 결론 물건너갔고...

그토록 피하려 했던 최악의 경우라는 3월까지 가게 생겼음.

2012년에 대선부정 있을 줄 누가 예상했습니까? 국정원, 경찰, 방송사, 선관위가 개입된 대선부정이 적발됐을 때, 다들 그냥 넘어갈줄 생각이나 했습니까?

한번 탄핵기각 결정 나면 뒤집을 수 있어요? 그때가서 뭐 어쩔겁니까? 2012년처럼 결국 승복하고 넘어갈려고?

지금 야당이나 촛불집회 주최측이나 야권정치인들, 국민, 모두 비상사태에 대비한 계획도 없이 쓸데없는 논쟁으로 시간만 낭비했어요.

헌재와 저들을 압박할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나와야해요. 야당이 중심이 되서 비상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