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이번 주 토요일이면 핸드폰 수리 맡긴지 2주가 되겠네요
맡긴폰은 엘지 옵티머스지프로1을 맡겼는데
자동회전이 안되길래 가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그쪽에서는 '메인보드문제다 밑에 부분이 약간 휘어 있어서 센서인식을 못하고 있다.
또 메모리도 이상 있는거 같다. 요즘 들어 발열이 심하지 않았는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A/S를 맡기면 어느정도 가격이 나오냐'고 물어보니 20~30나온다더라구요.
그리고 백화현상이 있는거 같다고 말씀드리고 제 폰을 맡겨 버렸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제딴에는 얼마나 심각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폰안에 사진이랑 연락처를 백업을 안해놓고 가서 ㅠㅠ 그쪽에다가 사진이랑
연락처 백업 좀 부탁한다라고 말했죠.
처음에는 정책상 힘들다고 얘기는 했으나 계속 부탁하니 알겠다고 하고 대여폰을 주면서 한 일주일 정도 걸릴꺼라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저번 주 토요일에 전화하니 그쪽 담당 기사님도 '어라? 지금쯤 왔어야 되는데 확인 후 전화드리겠습니다' 하고 다시 기다렸더니
오는 답변이 '지금 A/S기기들이 밀려서 다음 주 화요일쯤에 된다'고 얘기 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또 기다렸죠 ㅡ.ㅡa
다시 이번주 화요일이 되서 전화를 했더니 그전에 제가 이번주 화요일이나 수요일날 된다고 말씀드렸다고 수요일에는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 그럼 사진이랑 연락처 다 옮겨 진거냐고 물어봤고 사진은 됐는데 연락처는 동기화 하시지 않으셨냐고 그러더라구요.
안했다고 얘기했고 그럼 다시 연락드린다고 하고 끊었죠...
글을보면 왜 안따지고 머했냐 그런분도 있으실껀데 이미 그쪽에서 컴플레인 걸려오면 답변할 방법을 가지고 있을꺼라 생각하고 그냥 안한것도 있어요.
혹시 2주넘게 걸리신분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