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안양축구를 기다리고 13년동안 뮌헨 팬질한 안양팬입니다 어제 오늘 제 아이디 많이 보신분들 몇몇 계실텐데 일단 서로 격앙되서 남긴글에 분노하셨다면 제가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제가 안양 서울관련글에 어제 처음 글을 남긴 이유는 서울나눔글에 닥반이 달린건 다 안양팬때문이라는 글때문입니다 물론 개중에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단정지을수만은 없지않습니까 안그래도 서울 안양 다소 복잡한 이관계에서 상대적 약자인 안양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억울하고 화가나 댓글을 써왔습니다 실상 여기서 왈가왈부해봤자 뭐가 달라지나요 양측의 입장은 구단이 존재하는한 영원히 으르렁댈텐데
다른 글에도 썼을텐데 전 서울클럽자체를 싫어하지않습니다 클럽자체가 사회복지차원에서의 좋은 행사들과 질높은 팬서비스 그리고 늘상 나오는 슈퍼스타들때문에 클럽만보면 호감이죠 하지만 팀없는 약자로써 축구커뮤니티에서마다 수호신들의 비방과 조롱때문에 온라인상 그들의 팬질에 대한 반감은 어느정도 크게 남아있습니다
타 축구커뮤니티에서 안양에 대한 도넘은 조롱때문에 신물이나 오유의 축게를 이용하는데 여기서 만큼은 서로 자제했으면 합니다 물론 어제 오늘 그 중심에 있던 저도 사과드리고 어차피 끝나지않을 논쟁 다들 이만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