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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력
1022년 7월 4일
PM 10:55
(전편으로부터 5분 후)
5분 동안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배고픕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정도로 말이죠
솔직히 지금 가릴게 뭐가있겠어요 굶어 죽을 수도 있는데!
당신은 지금 그 어떤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전혀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요
당신은 시야가 트이니 긴장감이 줄어서 생긴 공복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당신이 도대체 얼마나 굶은건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어머, 이런 벌써 딸기 과즙까지 와버렸네요
제 바로 아래엔 딸기 과즙이 있습니다
바로 혀만 뻗으면 달콤한 딸기 과즙에 공복감은 사라져 저 멀리 날아가 버릴 것 이라고요
하지만 당신은 포니로서의 최후의 반란인지 살짝 은 먹기 꺼려집니다
오 그거 자신을 최면시키는 좋은방법이네요
자기 자신을 2분간 얼룩말이라 생각한다면
당장은 먹기 꺼려지지 않을꺼라고요
당장 2분뒤엔 당신은 다시 포니이고
땅에 떨어진걸 먹은건 더러운 얼룩말이니
그래요. 이제부터 당신은 얼룩말입니다.
"""""""""'2분 동안 만 말이죠"""""""""'"
"철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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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고보니 오늘은 좀 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