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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0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제어쩌나요★
추천 : 21
조회수 : 411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7/17 04:55:41
왠 남성 손님이 들어와서 씨x , x발 거리면서
음료수코너에서 10분동안 서성거리더군요
입에선 자꾸 10원 20원 세고...
그러다 4캔 정도 사서 계산대로 왓어요
그러면서 생소한담배 달라길래
뒤돌아서 20초정도 담배찾다가
찾고서 뒤돌았는데
피칠갑한 맥가이버 칼..
넣고 꺼내는 그 칼을 계산대 위에 올려놨어요
순간적으로 아무 생각도 안들고...
뒷걸음으로 물러서니깐
"오해하지마세요. 이칼로 누굴찌른것도 아니고 이렇게 cctv가 많은데 물건사러 오겟냐고
단순한 사고임"
이러더니 손에서 피가 철철...
너무 겁나서 얼른 보냈지만
그후로 30분간 손님 올때까지
다리에 힘이풀려서 주저앉았다는...
공포 아닌 공포이야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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