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간만이네요.. 개인적 이유로 전혀 접속을 못했었던터라 왠지 어색..
할일도 있는데 내일 외출후에 해결해야겠네요..!
친목사태도 오늘에야 알았다는.... 다 찾아읽느라 힘들었네요..
각설하고 저번에 계란말이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크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계란은 맨날 후라이 아니면 스크램블 해서 먹었는데 계란말이..맛있어요..
집중하느라 과정은 없네요..
계란은 2개를 썼어요. 냉장고에 4개밖에 없었는데 치즈계란말이도 해보고 싶어서..
계란에 까만건 후추를 뿌려서 그래요. 통후추 갈아서 쓰는거 처음 사봤는데 향이 좋네요 재미도 있구요..
집에 채소가 전혀 없어서 못넣었어요......근데 있어도 안넣었을듯.. 설거지거리 생기니까여...
계란 마는게 어렵지는 않은데 맨 마지막에 마무리하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계란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끝에 마무리한쪽이 영 좋지 않네요..
그래도 부들부들하고 따뜻하니 맛있었어요!!!
이건 스트링치즈 넣어서 해본 계란말이...
모양이 좀 웃기네요.. 저 치즈가 코스트코에서 파는 그 유명한 스트링치즈인데 모짜렐라처럼 늘어나거나 그러지 않고 굉장히 짜더라구요.
사실 가운데에 치즈 넣으면 저게 녹으면서 옆으로 퍼질줄 알았는데 너무 단호하게 제 모양 유지하고 있어서 당황..
계란을 적게써서 그런지 꽁지빼고는 치즈가 알맞게 잘 들어갔어요.
치즈계란말이는 맥주랑해서 몇개 먹고 냉장보관하고, 계란말이는 도시락 반찬으로 썼네요!!
최근에 요리에 재미를 좀 붙이고 있는데 조금 귀찮은거 빼곤 할만 한 것 같아요....
사실 이 계란말이 싸면서 도시락도 처음 만들어봤었는데 재밌기도하고 맛도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그럼 야식먹을 시간인데 다들 맛있게 야식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