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군의 전함 무츠
나가토급 전함의 2번함으로
16인치 주포를 탑재하고
배수량은 약 35000톤
칼라 복원
하지만 실전에서는 별 활약을 하지 못하고
1943년 6월 8일
히로시마 하시라지마에 정박해있다가
오후 12시 10분쯤 갑자기 폭발하면서 침몰하게 됩니다
무츠의 일러스트
이 폭발 사고를 조사하면서
여러 가설이 나왔는데
1.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의한 침몰
2. 기뢰가 흘러 들어와 무츠와 부딫혀 폭발했다는 설
3. 연합군 스파이의 공작활동이라는 설
4. 폭약의 자연발화 설
등이 나왔지만
3번 포탑 부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폭발했다는 증언이 있어
가혹행위에 불만을 품은 수병이 방화했다는 가설이 강하게 제기되었습니다
폭발 후 시간이 흐른뒤 건져올린 포탑
많은 의문을 가진 폭발사고라 조사반이 파견되었지만
3번포탑에서 화재가 났다는 사실만 밝히고 급히 조사를 끝내고
원인 불명으로 처리하여
의문점만 더 커졌다고합니다
현재까지 무츠의 폭발 원인은 불명이지만
가혹행위에 의한 수병의 방화로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