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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4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1/17 08:46:33
멍하니
밖을 내어 보며
꼭
누굴 기다리는 것 마냥
앉았다.
오기로 한 이 없으나
누구라도
맞은편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날은 흐리고
적적한 오후였다.
- 적적한 날의 오후
#18.01.17
#가능하면 1일 1시
#아무래도 혼자는 싫었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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