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이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거네요..!!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연정은) 10여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도한 새로운 정치의 도전이고, 저는 그 새로운 정치의 도전을 지금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렇게 (연정을) 하지 않고서는 민주주의와 의회 정치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설명한 뒤 "저의 분명한 소신을 밝힌 이야기다. 선거공학적으로 하면 (내게) 아주 골치 아픈 주제"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