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는 애기 엄마입니다
아이가 중이염이 있어서 탄*동에 있는 엠*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호전되는중에 열이 나서 다시 병원을 찾았더니 포진성구협염이 의심된다고 아직 목에 수포는 없지만 이러다가 수족구양상을띈 포진성구협염이라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아이의 열이 39도 40도를 육박했고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약을먹어도 해열이 되지않아, 근처 소아과에가서 약을 더 쎈걸로 바꿔야 겠다고 생각끝에 엄마들 호평이 있는 노*역에 위치한 우리*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
2번진료실에 김원장님께 진료를 받았고 아이가 열이 많이나서 걱정을 한아름 안고 간만큼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참고 진료를 기다렸고 그디어 우리아이차례가 되서 들어오라는 모니터화면을 보고 들어가려 했더니 간호사들이 들어가지말고 서서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삼분여를 기다린후 자기네끼리떠들고 모니터에는 다시 저의 아이들어오라는 문구가 떳고 그와중에도 어느 간호사 하나 들어가란말 없이 자기네 업무를보고 서서 잡담을 나눴습니다
결국 제가 기다리다가 제 손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고 진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가 아파 아무것도 안먹어서 걱정된다는말과 함께 진료는 순조롭게 이루워졌고 아이의 열이나고 아픈 증상은 포진성구협염이 맞다고 하셨고 제 눈으로 목에 있는 수포와 발적을 보았습니다 그전 항생제를 먹어 설사가 하루에 30회 이상도 했기에 연고도 처방을 원했고 원장님은 연고와 아이의 해열제는 가루약으로 주냐, 물약으로 주냐얘기가 나와서 해열제는 가루약에 섞어 달라고 말을 하고 원장님도 가루약에 섞어준다고 하신후에 진료실을 나왔습니다
나오고 나서 신랑에게 저의아이에대한 진료를 전화로 얘기했고 수납창구에서 기다렸습니다
한참기다린후 저의아이의 수납을 하고 약국에 가서 약을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저의 집과 노은 아*들 소아과는 걸어서 1시간이상(3.74km) 걸리고 차로는 15분 지하철로는 3정거장입니다(역까지 가는시간과 병원까지 가는시간을 뺀 지하철로만 소비되는 6분 거리2.2km )
집에간후 아이가 설사를 하기에 연고를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었고 혹 약국에서 연고를 안받았나 싶어 약봉투에 있는 처방전을 보니 연고가 처방이안되있어 소아과로 부랴부랴 전화를했고
간호사의 실수로 연고를 챙겨주지못해다고 했습니다 . 이미 아이가 설사를 심하게 해 엉덩이발진이 심한상태에서 그 간호사는 (오늘이 수요일) 다음에 진료받으러 올때 주겠다 했고 (토요일) 그때까지 기다릴수가 없고 아이 엉덩이는 물로만 닦여도 자지러지는 상처이기에 연고를 받아야겠다고 했습니다
간호사말로는 그럼 반석역까지 오면 퇴근할때 만나서 주겠다 했고 저의집과 반석역까지는 25분거리입니다
아이의 열은 아까 말했듯이 39도 40도를 육박하기에 아이를 데리고 나갈수가없어 친정엄마에게 전화하여 멀리가시지 않았다면 아까 갔던 아이병원좀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친정엄마는 공주사십니다 오늘 아이가 열이 나서 잠시 보러오셨다가 병원을 같이가고 집까지 태워준후 공주집으로 가는중이였습니다)
부랴부랴 병원에 도착했더니 접수창고에서 간호사와 눈을 마두쳤더니 제가 뭐라 말하기도 전에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기다리다가 환자가 많은것도 아닌데 말 몇마디하는게 그렇게 오래걸리나 싶어 연고받어러왔다고 했고 그제서야 옆에있는 간호사가 죄송하다고하며 연고를 줬습니다 , 처음 말을 걷넨 간호사는 아무말이없었고 절 그냥 처다만 보더라구요
그러고 집에와서 연고를 바르고 아이에게 처방한 약을 먹이여 재웠습니다 .
열이많아서 걱정되어 약을먹은후 1시간후에 열을쟀더니 40도.
약이 효과가 없나 싶어 전에 처방받은약을 할수없이 먹였습니다 ( 다녀온소아과에서는 그전약을 먹이지말라고했습니다) 그러고나서 땀을 흥건히 흘리더니 열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저는 왜 약이 안맞나 싶어 처방된약을 보니 해열제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일반 감기약인거죠.
처방약엔 정장제,가래약 뿐이였습니다. 저의아가는 열이 40도 난상태에서 병원을 갔고 갔을때도 진료중에 아이열이 많이 나니 해열제를 가루약에 넣어달라고했습니다
그렇지만 약에는 전혀 해열 성분이 없었습니다
믿고 약을 먹였습니다. 저의아가가 아프고 밤세 간호를 하며 왜 약을 먹었는데 열이 떨어지지 않는지 속이 상했고 왜 이런병에 걸렸나 못난 애미 책임이다 내아이를 내가 힘들게한거구나 라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아팠습니다. 자신의 가족이 아플때 아무것도 해줄수없는걸 옆에서 본사람은 아실껍니다, 믿고 먹은약에 해열제도 없던걸 몰랐다면 저는 아마 세벽에 응급실을 가며 아이가 해열제가 들어있는 약도 먹었는데 열이난다 하며 한밤에 아이와 응급실에갈뻔했습니다 .
기존에 다니던 약을 먹였더니 열이 금방내려갔고 믿고 먹인약에 해열제가 없음에 화가나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간호사는 원장님이 내신처방전엔 해열제가 있다 했고 아무리봐도 해열제가 없어 약 내용까지 불러드렸는데 이상하다고 다시전화드린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기다리는 내내 믿음은 불신으로 바꼈고 화까지 났습니다 .
제 아이에 관한 일이고 아픈아이에 관한 일이고 가장 믿어야할 병원에서 이런일이 발생하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간호사의 과실로 연고를 안준것도 안준것이지만
처방에 해열제가 없음을 몰랐다면 아이를 안고 밤세 아무것도 해줄게 없는 못난애미를 탓하며 애가 탈 생각을 하니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그러던중 병원에서 전화가 다시왔고 혹 원장님이 처방을 내셨을때 두장나온거중에 나중에 나온것을 줘야하는데 혹 처음내신것을 준거아닌가 싶어 물어봤고 아니라고 했습니다 ,(처방전출력은 간호사들이 한다고합니다) 그러던중
신랑이 퇴근해 돌아왔고 전후 사정을 얘기했더니 약이 그럼없으니 다시 병원을 가자해서 갔더니 1층에 병원 간호사를 만났습니다
간호사가 오전에 온 환자 아니냐고했고 전 아무말도 안하고 속이너무 상해 눈물이났습니다 그랬더니 오전에 온 환자네 하며 그럼 자기 잘못이아니라는겁니다
전 첫 진료를 오후 3시에 갔고 연고받으러는 7시에 갔고 화가난상태에서 갔을때는 9시였습니다
너무 화가나 죄송하다는 말없이 자기탓이 아니라는말에 화가났고 첫진료를 본 원장님께 가서 얘기를 했더니 저에게 전화했던 간호사, 연고받으러갔을때 기다리라고만 한 간호사, 자기탓아니라고한 간호사가 동일인물이며 임신했으니 저보고 참으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아이를 가진입장에서 아이가 하늘에서 떨어진것도아니고 열달 배아파 품은 내자식이기에 임신중에는 화나고 스트레스받고 예민하다는건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입장은 그 간호사를 자신이 못 혼낸다 나중에 그냥 얘기로 풀꺼다. 임신중이니 부담주고싶지않다.라고했습니다
임신한게 벼슬은아닙니다. 확실히 저도 임신을 했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10달중 8달을 저도 서비스직에 종사를 했습니다
공은 공 사는사 . 아무리 힘이들어도 환자에게 약을 잘못주거나 약이틀리고 자기탓이아니라고 하는 직원은 그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이일로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를 할것이며. 저말고 아파서 오는 다른아이에게 이런일과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위해 제가 겪은 일을 얘기할것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자기자신만 챙기고 위하는 사회라고 될지언정 , 아이를 가진 임산부가 열이 40도나는 아이를 이리와라 저리와라 모든일은 내탓아니다 이런식의 행위는 전문직종사자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화가나고 속이상해 글이 장황하고 횡설수설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요약
1. 아이가 포진성구협염으로 열이 40도 나서 노은 우리*소아과로가서 진료를봄
2. 열이나고 설사를 많이하기에 연고와 가루약에 해열제를 넣어달라고 요청 후 원장님이 알았다고 함
3. 아이가 설사를해 연고를 찾아보니 연고가없어 병원측에 전화하니 집과 20분 거리에 있는 역까지 나오라고함 (열 40도)
4. 친정엄마에게 부탁하여 병원에 다시 찾아가니 기다리라고만하고 눈길한번안주다가 다른간호사에게 연고때문에 왔다고 하니 처음 말건 간호사는 멀뚱멀뚱처다보기만함
5. 집에와서 아이에게 처방된약을 먹이고 1시간지나니 열이 40도. 해열제를 먹인후 , 처방된약을보니 해열제가 안들어가서 병원측에 전화함
6. 전화와서 처방은 원장이 하되, 출력은 간호사가 한다고함.
7. 화가나서 병원에 가니 원장이 문제의 간호사가 임신중이니 이해하라고함
8. 병원나설때까지 그 간호사에게 죄송하단 말을 듣지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