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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2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cotch
추천 : 4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7/16 18:57:51
그저 관종유저가 한마디 쓰겠습니다.
세월호특별법통과가 역시나 실패했습니다.
속이 꽉막혀버리는 것 같습니다.
수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아직 부족한가봅니다.
새누리당의 야만적인 행태도 못참겠지만
시민의식이 부족한 한국시민들 탓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픈 사람을 또 아프게하는 것을 두 번 죽인다고
합니다.
저는 세월호 유족이나 생존학생들이 피를 봐야
지금의 상황이 변하지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정치협상방법중 10억을 얻기위해 100억을 말하고
선심쓰듯 10억까지 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새누리와 박근혜도 이 방법을 사용중일 것입니다.
결국엔 모두를 하나로 묶어내는 방법밖에 없고
이제는 피위에 정의가 세워져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우리 정부와 시민들은
더 많은 피를 바라는 듯합니다.
제 입으로 죽으라 말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특별법저지를 타개하는 방법중
가장 자극적이고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해서
써봤습니다.
또한 세월호에 국한된게 아닌 우리나라에도
적용된다 생각합니다.
특별법 꼭 원안대로 통과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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