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6일 문재인 캠프가 영입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에 대해 "이 분은 2014년 9월 포로처럼 고문훈련을 시켜서 2명의 군인을 사망시킨 전력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문재인 후보는 특전사 코스프레를 포기하지 않고 집착하는가에 대해 지적 안 할 수 없다"며 "이런 특전사령관을 영입한 것을 자랑하고, 전두환 대통령 당시 특전사 근무를 자랑하는 것도 5‧18에 상처를 갖고 있고 전두환 정권에 대한 여러 가지 국민적 판단이 있는 상황이다. 왜 이리 특전사에 매달리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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