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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있고
게시물ID : lovestory_84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반장
추천 : 7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13 09:46:45


 #762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있고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내일 사랑을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교제하고 
있고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다 
내일 보다는 지금 이순간을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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