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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들들 생각이 또 나서... 12장입니다요
게시물ID : animal_95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속말대가리
추천 : 14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7/16 07:57:39
늦은 나이에 미국에 와서 공부하는 남징어입니다. 
동부는 비가 막 쏟아지고 번개도 번쩍번쩍하는데
일하고 음악도 듣고 눈팅도 하다보니 아들들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2010년 12월생이신 첫째아들 밍밍 주무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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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애견카페에서 다음 해 둘째를 얻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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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또디는 두어 달을 아프다가 떠났습니다. 






그리고 곧 
오피스텔 복도에서 며칠을 찡찡 울던 포코를 냥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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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 건 경비아저씨기는 했는데
며칠을 굶은 애를 계속 묶어 두시길래 내가 그냥 받아왔죠



그리고 모 방송국 기동취재부에서 취재 목적으로 분양받은 스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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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이 참가








왼쪽이 기동이입니다. 
공원에 나가 작은 스피츠를 만나 다들 놀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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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포코는 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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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이도 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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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이 역시 제일 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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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도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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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찌고...
밍밍은 거의 11kg, 포코도 9kg에 달하는 거대묘의 전투장이 된 집에서 10년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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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N0049.JPG

이 귀여운 녀석들 이제 다 떠나고

나는 인간 사모님과 함께 미국에서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동물들 볼 때마다 항상 우리 애들 생각 나네요. 

보고 싶다 아들들아. 




여러분도 지금 아이들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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