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려고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을 뺑글뺑글 돌고있는데
개수대쪽에서 초등학생들 세네명이 담배를 피고있네요ㅋㅋㅋㅋㅋ 어려보이는거 아니고 레알 초딩ㅋㅋㅋㅋ그것도 많이봐야 5~6학년?ㅋㅋㅋㅋ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동네 동생들이 따라할까 걱정돼서 또 저러다 뭐가되려나 걱정돼서 112에 전화했어요 
전화받으시는분도 네? 초등학생이요? 하더니 웃으심ㅋㅋㅋ
결론은 아저씨들이 오시기전에 도망갔지만 이게 끝이 아니였네요ㅋㅋㅋㅋㅋ
운동장에서 축구하던 초딩들이 아까걔네들 친구였나봐요 저 15분넘게 지금 욕먹고있어요ㅋㅋㅋ 그쪽으로 돌때마다 xxx 우린피면안되냐!! 이럼서ㅋㅋㅋ 열살도 더 어린 아이들한테 욕먹으니 참 새로운기분이네요ㅎㅎ^^
요즘 일부 초딩들 무서워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