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을 때가 많아요.
우리는 돈주고 사는 것들 리뷰 목적으로 지원받으면서
정작 리뷰 들어가면 천편일률적인 멘트에
몇몇 파워블로거들은 성의없음을 보이기까지 하네요....
신상나오면 '색깔 예쁘고 발림성 좋아요~'멘트로 도배되는 인스타 그램 보면
제돈 주고 신상사기 너무 아까워요ㅠㅠㅠ
성실한 리뷰라면 리뷰에 드는 비용까지 제품값에 포함되는거 좋은데
요즘 리뷰어들 보면 아 할말없어 저는 이만 이라는 사람도 봤고
밤에 몰아서 리뷰를 쓰는지 와...저 오늘 너무 피곤해요ㅠㅠ를 포스팅 내내 남발하는 사람도 있고
(그 포스팅 보니까 상세 후기라기 보단 마치 잡지 기사를 복붙한 것 같은 정해둔것 같은 멘트들....)
사용감, 해당 부위 발색, 착샷... 말고 제품사진이랑 팔뚝 발색샷만 찍어놓고 리뷰 끗! 이라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립스틱 리뷰나 아이라이너 리뷴데 팔뚝에 그어보고 끝인 리뷰도...)
정말 실망스럽네요....ㅠㅠ
정말 유명한 몇몇 뷰티 블로거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리뷰가 거의 판에 박히듯 올라오는 것 같아요. 자기 느낌보단
업체에서 정해주는대로 적는 느낌.....이럴거면 왜 파워블로거라 하는지ㅠㅠ
구독 끊고 싶은데 구독 끊는게 귀찮아서 그냥 구독하고 있습니다.....조만간 날잡아서 다 구독 해제할려구요ㅠㅠ
이젠 대체 어디서 리뷰를 봐야할까요ㅋㅋㅋㅠㅠㅠ
화장품 어플도 알바 푼단 말이 있어서 함부로 못믿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