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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다가 인상적인 글귀를 봤습니다.
게시물ID : science_38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물어간다
추천 : 1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4 22:06:48
고생물학자들은 화석으로 말한다. 그런데 상어를 연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부드럽고 유연한 조직인 연골은 화석으로 남기 힘들어서다. 창조과학회는 신생대 제3기에 살았던 노랑가오리 화석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화석이 없다는 핑계는 대지 말라”고 주장한다. 고생물학자들은 고생대의 화석들도 무수히 발견했다. 그들은 어려움을 토로할 뿐이지 핑계를 대지는 않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353&aid=0000018187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5번 대멸종서 살아남은 상어, 사람때문에 사라질 위기



창조설자들과 진화론자들의 가장 큰 차이를 잘 나타내준 말이 아닌가 싶네요.
쥐뿔도 없이 같은 거 약간만 바꿔서 계속 우려먹는 창조설자들은 늘 핑계를 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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