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를 입양 보내려 합니다.
저희집에 14개월된 고양이가 있어서 너무 외로워 하는것 같아 정말 고민끝에 아기 길냥이를 입양 했습니다.
하지만 입양 해온 다음부터 원래 있던 고양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밥도 안먹고 밤에는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네요..ㅠㅜ
아기 고양이는 친해지고 싶어 하는데 원래 있던 고양이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합니다.
그래서 몇일간의 고민 끝에 아기고양이를 다시 입양 보내려 합니다.
회색 고양이도 여기 오유에서 약 1년전쯤에 분양을 받아서 키우고 있는 놈 입니다.
처음에는 털도 복슬복슬 했는데 아기고양이가 들어 오고 나서 털도 빠지고 밥도 잘 안먹고 그럽니다.
너무 불쌍해서 아기 고양이를 입양 보냅니다.
책임비는 3만원이고 주신 책임비는 제돈 3만원으로 추가로 보태서 길냥이들을 위한 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모래는 펠렛에 완전 적응 하였고요.
사료는 오가닉 키튼으로 새거 한봉지를 드립니다.
책임감 있고 좋은 주인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카톡ID : i090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