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4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31 08:57:06
또 한 해
살아내느라
고생하였다.
살아내기가
언제부터 어려웠는지
매년 이 즈음이면
살았다는 안도와
남았다는 성취가 있었다.
남들 다 사는데
나라고 못 살까 싶은 생각이었지만
꼭 맘 같지는 않았다.
꾸역꾸역
하루를 넘기다
한 해를 보낸다.
또 한 해
살아내느라
고생하였다.
- 한 해를 넘기며
#17.12.31
#가능하면 1일 1시
#살아내느라 고생하였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페이스북 : www.facebook.com/1day1poetry
인스타그램 : @1day1poem
다음 브런치 : brunch.co.kr/@ljg523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