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링크입니다.]
사진작가 장국현이 사진촬영에 방해가 된다면서 220년이 넘은 금강송 등 보호 나무 25그루를 자기 마음대로 베어냈다고합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을 여러 전시회에 전시하며, 사진 한 장당 400~500만원에 팔아넘겼다고합니다.
그렇게해서 기소 받고 판결 받은게 500만원입니다.
꼴랑 사진 한 장 벌금으로 내게하고, 당사자 인터뷰한 것을 보면 하는 말이 아주 가관입니다.
"이제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살인을 저지르고도 이제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벌금 500만원만 내면 될까요?
이 나무들이 사람보다 덜 귀한 존재라 비교하면 안되는걸까요?
민족 정기가 담긴 문화재 복원에 쓰이는 이 귀한 목재들을. 본인이 함부로 훼손하고 개인 이윤에 이용했는데,
같은 민족 때려잡고 찬양하던 친일파랑 이사람이랑 다른 점을 저는 못 찾겠습니다.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