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는 처음이네요@.@
보기만 했지 쓰는 건 처음이라 어색어색...
2주전에 나눔글을 보고
민트덕후에 블라우스가 필요했던 저는 댓글을 답니당.
오오 근데 워커도 있네요.
제 발사이즈가 작아서 보통 나눔에서는 보기 힘들던데
딱 맞길래 같이 댓글을 답니당.
그리고는 메일이 왔어요!
오잉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대도 안하고 있었던터라 신이나서 답장을 보내드렸습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워커가 올거라고 하셔서 신발끈을 뭘로할까 고민하고 있었죵.
그리고 택배가 왔습니당.
하지만 저는 알바몬...........ㅠㅠ 오후엔 수업듣고 집에오면 항상 9시가 넘는터라
택배가 바로 옆에 있는 우체국으로 갔어용.
다음날도 시간이 안 되어서 그 다음날이 되어서야 점심시간에 겨우 찾아왔지만 열어도 못 보고 다시 나갔어요......ㅠㅠ
겨우 택배를 열어보았는데 워커가 아닌 블라우스가 있다!
오잉오잉 워커가 오기로 했는데 이상하다 하지만 이쁘다 기분이 좋다로 결론이 나서
으오잉님께 메일을 보내봅니다.
하지만 답장이 없으셔요................ㅠㅠ
그래서 그냥 후기를 쓰기로 합니당.
친구 카메라를 빌려서 찍고 싶었는뎅
다른 친구가 빌려간터라 허접한 폰카로 찍었습니당.
우선 블라우스사진부터 보시죠!ㅎㅎㅎㅎㅎㅎㅎ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죵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제로도 시원합니다 매우매우
소매는 거의 나시에 가깝고 끝이 롤업되어 있어서 이쁘네용ㅎㅎㅎ
밋밋하지 않게 포켓모양도 있구요
뒤에 민트색 스트라이프!!!!!!!!!!!! 짱 이쁘고 맘에 들어요 ㅎㅎㅎㅎㅎㅎ
거기다가 요로케 쪽지와 사탕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이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딸기맛 좋아하는 건 어찌아시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있게 먹었습니당ㅎㅎㅎ 감사해요!♡.♡
블라우스 다려서 입으라고 하셨는데 다리지 않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저장해둔 짤이 없고............ㅠㅠ
제가 입고 찍자니 너무 민망해서 차마 사진을 못 올리겠더군요ㅠㅠㅠ
그래도 너무 허전한 것 같아서 우리 치키랑 한 컷 찍어보았습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닭모양(병아리라고하지만..) 스탠드 이름이 치키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키랑도 잘 어울리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 오리 인형에 입혀서 찍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ㅠㅠㅠㅠ
안입혀져요............ㅠㅠㅠ
으오잉님 너무 감사해요! 예쁘게 잘 입겠습니당.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유 여러분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