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KBS 토론에서 위안부 합의 관련 약간 확실치 않다고 느꼈고 이재용 관련해서도 그렇게 느끼신 분들 있을텐데..
아마도 이런 우클릭은 현재 입장에서 그게 최선이기 때문일 겁니다.
문재인과 똑같은 포지션이라면 표가 겹쳐서 추가로 끌어낼수 있는 표가 적고...
좀 더 좌측이라면 정의당이나 이재명이 있기 때문에 어차피 야권표죠..
추가로 본인 지지기반도 충청도 이고 참여정부에서 현실적으로 느낀것도 영향이 있을겁니다.
친구인 이광재는 좀 더 우측이죠.
결국 반기문, 안철수 표를 흡수할수 있는건데 그 증거로 반기문 사퇴후 수혜자로 바로 2위로 올라섰죠.
이렇게 2위 하면서 최종결선 노리고 패배시 문재인 지지선언하면 표가 최대로 확장되죠.
상관없이 지지하는 이유는 어차피 정치인은 한 두가지 공약보다 살아온 삶을 보고 지지하는 거니까요.
뭣보다 노통이 동업자이자 동지로 공개 인증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