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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쳐버릴것같아 진짜 아 한번만 읽어주세요 <좀 길어요..>
게시물ID : gomin_843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iZ
추천 : 0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9/22 01:38:02
안녕하세요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화가나서 이렇게 정말 답답해서 털어놓으려고 글이라도 올려요..

댓글안달아주셔도 괜찮아요
그냥 어디라도안말하면
속터져 미칠것같아요.

우선 인물구성도는

A(여자친구)
B(여자친구의 친구)<-여자임
C(내 부랄친구이자 내 여자친구의 친구)<- 남자임/

이렇게 됩니다.

우선 시작은 어제로 부터 시작됩니다.

추석 연휴라 저는 큰집인 서울에있고

여자친구는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아, 참고료 여자친구와 저는 고향이 같습니다. 그래서 고향 친구들도 비슷합니다.

그렇게 저는 서울에있고 보고싶은마음에 문자좀하는데

여자친구가 B 와 술한잔 한답니다.  근데 C도 온답니다.

그래서 아그러냐 재미있게 놀아라 했습니다.

그리고 집이 비어서 B와 같이 자기집에서 잔답니다.

술 다 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저한테 전화를했습니다.

B 와 함께 집에 와서 자려고 누웠다고 B는 자기방에서 재우고 여자친구는 동생방에서 잔다구요

그냥 잘자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랑 진짜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C 가 저한테 한가지 고백을합니다.

어제 B와 잠자리를 가졌답니다.

전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B는 내 여자친구 집에서 잤는데 니가 어찌자냐

그랬더니 둘러대면서 얼버부리고 그럴 시간이 있었다고 둘러댑니다.

그래서 진짜 촉이 딱와서 여자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어제 B랑C랑 셋이 술마신거 맞냐 

C 도 같이 니네집 간거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아니라고 합니다..

도저히 이해가안가서

얘기했습니다

C가 어제 B와 잤다는데 어떻게생각하냐

난 B가 너랑같이 너네집 있는걸로 아는데 앞뒤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는거다

라고하니

그때 실토합니다.

둘이잤어..내방에서..


그렇습니다..

거짓말을 친거죠

여자친구는 너가 화낼일이 아니다

말해봤자 우리사이 도움이 안될것같아서 얘기안한거다.

라며 얘기를했고

저는 여자친구와 제 부랄친구한테 뒷통수 맞은 느낌이라서
화를 냈습니다..

부랄친구는 싹싹 빌고

여자친구는 진짜 적반하장입니다.

이게 화낼일이냐 난 너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이럽니다.

그러다 싸우다가

쌍욕까지 합니다 이제

지X발광좀 그만해 미X새X야...

이러면서 ...

진짜 자긴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화날 일이아니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화내는 내가 이상한 거야?
그러니

ㅇㅇ 너가 이상한거야

이럽니다.. 


C는 톡으로 이렇게 싹싹 빌고있는데..

하아 그래서 침착하게 설명을했습니다

니가 C를 집에 데려간거 

내가 화난거에는 아무 상관없다

내가 화난건 단지 너가 거짓말을하고 속이려했다는것이다.

이랬더니

더화를냅니다..

결국 제가 미안하다 사과를합니다..

저는 단지 미안하다 안그런다고 이 단 한마디 듣고싶었던 것 뿐인데요..

하아.. 진짜 

죽고싶네요 진짜..

내가 과민반응 인가요

내가 이상한사람인가요.,>??

여자친구..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키고 싶어요..

자존심때문에 저러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말해야 정말 서로 기분도 안상하게 말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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