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영업이익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영업이익 85억달러(약10조원)로 전체 시장의 91.0%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2억달러(약 2365억원)로 2.4%를 점유해 2위를 기록했다. 비보와 오포도 나란히 2.2% 점유율로 화웨이를 바짝 뒤쫓았다. 이들 중국 업체의 영업이익 합계 점유율은 6.8%로 약 6억달러(약 7천억원)에 달한다.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선전한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나머지 업체들의 영업이익 점유율은 모두 합쳐 2.2%에 그쳤다. 삼성전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그 많은 폰을 팔고도 2000억도 못남기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