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등산으로 몸이 가벼워지고 있는데 이 시키가 밤에 잘자란 인사가 낼 산에 가지마 네요 2시에 출근이라 오후보다 오전운동 할 수 밖에 없는데 꼭 초를 쳐요 위험한 산도 아니고 주말이면 같이 다니는 곳 운동 못하게 밤마다 지랄이니 밤에도 분해서 잠이 안왔어요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어느 운동 이든 할려고만 하면 일단 잡고 봅니다 지는 자영 업자라 오늘 도 11시에 나갔는데 다 늙은 것 둘이서 아침내내 어두 침침한 집구석에서 멍청히 뭐 하냐구요 밖에 밥 먹기싫다해서 8시에 나가면서 도시락도 다 싸두고 다녀오면 9시 40분까지 이불에서도 안 일어나면서 왜 내가 하는 운동도 못나가게 하냐고요
일생 도움이 안된다고 짜증내니 위험하니 같이 다니자는데 빨리 일어나던가 내일도 바이올린 수업때문에 운동 못나가는데 남편시키 때려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