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잠깐 봤던 헌터헌터, 무슨 게임 안으로 들어가서 이게 뭐지? 병맛이네 안봐- 하고 안본 지가 십 여년...
사람들이 왜 '헌터헌터~', '토가시~', '드퀘 어쩌구저쩌구...'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스무살이 넘고 몇 해가 더 지난 날, 오랜만에 심심해서 봤었는데요. 저도 제가 이해할 수 없던 사람들 중 하나가 되어버렸어요.
아아아아아아. 좀 내라 좀 내라 좀 내라, .ㅠㅠ
드래곤볼 안봤습니다. 어릴적 친구들이랑 이 이야기 하면, 조금 소외감 느끼고 아는 척 했어요. 지금은 완결이 나서 얼마든지 맘만 먹으면 볼 수 있죠.
각종 엄청난 만화들? 전부 보다가 말았습니다. 당시에는 엄청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뭔가 아직은 구미가 당기질 않네요. 한참 더 나오면 몰아 봐야겠어요.
헌터헌터.... 이거 어떻하죠? ㅠㅠ 다음이 너무 궁금합니다.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