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부근의 라인이 기습(스텝, 주강) or 교차 사격 옵션(어부항구) or 스팟(단능, 북극)
이거나 중첩(프로호로~, 교차 사격&스팟)되서 꽤 헷갈리죠.
아니면 비행장처럼 아예 주요 라인(헤비라인)이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거기 또 잘못 있다보면 양 사이드와 후방 구축의 교차 사격까지 날아와서 순ㅋ삭ㅋ
혹은 적 아 전부 버릴 때가 많아서 혼자 있어봐야 점수도 짜고..
근데 또 그만큼 잘만 간수하면 여기저기 다 쑤실 수 있고.. 묘하게 계륵처럼 느껴질 때가 종종 있죠.
헤비 라인이 아니면 공방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버림받는 게 중앙 부근인데
프로호로프카처럼 초반부터 쏠쏠한 중앙이 아니라고 그냥 다들 양 사이드 라인으로 갔다가
중앙 텅텅 비어서 지면 은근 슬픕니다. 특히 무로방카 북팀이 그 교회였나? 끼고 약올리면.. 아우 ㅜㅜ
그리고 탑티어일 때 스팟 외엔 좀 거시기한 주강 시가지에 아군 경전이나 저티 중형이 안가주면 불안감이 스멀스멀.
마침 적은 거기서 얼씨구나 하고 약간 깊이 들어와서 교차 사격! 근데 안 보임! 요 패턴 참 씁쓸하죠.
그렇다고 차고에 없는 경전 탈 수도 없고...
여러분, 맵리딩만이 살 길입니다. 정 힘들면 초반 꿀자리, 아군이 조금만 밀면 꿀자리되는 곳을
맵 별로 남/북팀 딱 한 곳씩만 외우세요. 당한 것만 잊지 않았다 써먹어도 월탱 중수는 금방이에요.
적이 안 보여도 방향만 맞춰서 300~750m선만 그어서 씨잘데없는 땅 제외하면 얼추 보여요.
그 중에 특히 중앙 간수만 잘 하면 승률에 어느 정도 보정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레이팅에서 물을 먹겠졍... & 그렇다고 막 힘멜 좌표 E5로 달리시면 골룸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