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긴 한데 귀에 안맞으면 때려 죽여도 못쓸것 같습니다. 우측 귀엔 알맞게 들어가는데 좌측 귀는 헐렁해서 바람이라도 불면 유후 하고 쏙 빠질거 같아요. 고정만 잘 되면 좋겠는데 싶네요. 청음이나 착용 해봤으면...
음질에 관해선 개인차가 커서 애매하긴 한데. 제 귀엔 미묘하긴 하네요. 평소 쓰던 이어폰과의 차이점 때문인지 인이어와 오픈형의 차이인지. 풍부함이 뭔지 잘 모르는 막귀임으로 제처두고. 일반 가요로 비교하자면, 목소리나 메인 멜로디는 잘 들리는데 드럼이나 기타 등의 악기 소리는 잘 묻히네요. 오픈형이라 그런걸까요.
뭐 아무튼 몇몇 과장된 글들만 보고 섣불리 지르지 않기를 바라는 정도일까요. 무척 괜찮은 이어폰임은 맞아요. 추천할 수 있겠네요!
안드로이드 계열에 사용하면 이어폰으로 음량 조절이 불가능 합니당. 노트3로 쓰고 있다는게 함정!
평생 애플기기는 써 본적도 없는데 몇몇 점 빼면 참 마음에 드네요. 아이폰도 추후 고려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