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부모님 해외여행 누님은 외박
혼자남게된 하루 친구들을 불러모아
같이 놀기위해 전화를 하였다
그런데 친구가 자다깬 목소리 혹시나 하는마음에 수원 집이냐 (본인은 인천 바로 옆집에 친구가 삼)
그렇다함 인천가기 귀찮아서 잤다고 하였다
그래서 난 우리집에 오너라 아무도 없다 나 혼자 이집을 지키고 있노라
그런데 친구가 대뜸 랩을 하는게 아닌가
대략 니가 뭔데 자다 깻는데 오라가라 그러는데? 이런 식으로 하길래
질수 없는 마음에
니가 와야 파지를 불러 늘사를 불러 오늘은 에블바디 렛츠 고 뽜리 다함께 달을 보며 swag
힙합씬의 영혼을 담아 마치 여기는 쇼미더 머니 난 오늘 나의 적은 없어 내가 최고
이딴 쏘울로 불태우고 끝내던찰라 여자목소리로
오빠 왜그래요 ?
응 ? 여자목소리 그럴리가 내가 전화한 놈은 쏠로 게다가 혼자사는 자취방
말도 안되 이게 무슨일이지 하며 핸드폰 화면을 보는순간 친구와 전화하던도중
학교에서 몇번 얘기도 안해본 여자애한테 전화가 걸려왔는데
랩하며 온몸을 비틀던중 포동포동 튬실튬실한 내 볼이 대기중이던 통화를 눌렀나봄
친구는 대기중 전화는 그것도 학교 여동생
몇번 말도 안해본 여동생 swag
인생 폐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