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정도 [늑대와 fox ㅋㅍㅌ] 에서 컬러와 검정 잉크를 충전했습니다.
사용하는 잉크는 810 Black, 811 Color 이에요.
충전 비용 개 당 18000원 들었는데....진심 사기 먹는듯 너무 비쌈
집에 돌아와서 시험삼아 프린터를 했더니
검정색 잉크가 부족하다는 경고창이 떴어요.
경고창 무시하고 프린터를 하고싶었는데, 방법을 찾지도 못하겠고
전원 껏다켰다 잉크를 빼고넣고 무의미하게 반복하다가...
화나서 다시 그 집으로 갔어요,
전에 그곳에서 컴퓨터 본체 맡겼다가 한 부품이 다른 낡은 부품으로 교체되어(!!!!)
컴퓨터 시동자체에 이상이 생긴 일을 겪고 신뢰도는 바닥까지 내려갔기에,
'이 아줌마가 잉크를 대충 충전했나?' 하고 생각했어요.
암튼, 그 집가서 검은색 잉크 충전비용 환불하고, 새로 샀는데
크흐흑.....!!! 역시 비싸 ㅠㅠ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검색하니까 보통 2만원대 하던데, 또 사기먹은거 아니겠죠?
그리고 잉크 사고 집가서 프린트한 결과..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그러는데, 새로 산 검은색은 이상이 없고, 충천했던 컬러잉크는 뭐,
거의 바닥까지 쓴 상태처럼 보이게 프린터로 나왔네요..
아니, 충천을 했는데 이렇게 비실비실하게 나와?!
하... 정말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리필잉크 사서 충전하는게 훨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