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ookilbo.com/m/v/9ed0ee6049184321aea168a801fb3371
국방부가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에게 미국 언론이 붙여준 ‘미친 개’(Mad dog)라는 별명을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최근 매드 독(Mad dog)이라는 표현이 언론에 종종 보도된다”면서 “매티스 장관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런 별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정중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동맹국 장관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이런 별칭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주도록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의 공식 요청은 없었고 자체적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2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매티스 장관은 중동을 관할하는 중부군 사령관을 역임한 해병대 4성 장군 출신 강경파다. 공식석상에서 여자를 때리는 남자를 총으로 쏘는 것은 즐겁다고 말하는 등 평소 과격한 언행으로 인해 ‘미친개’라는 별명을 얻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민구 장관과 전화 통화하는 것을 보니 그런 분위기는 풍기지 않고, 점잖은 신사의 목소리”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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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미국 언론들,트럼프가 다 그렇게 호칭하고 까도 한국언론은 까면 안된다!
Komeri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