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파스타가 급 땡기는데 면이 먹기 싫어서 떡볶이 떡 4등분해서 만들어 봤어요 :)
집에 있던 떡 빼고 나머지 재료 전부 해서 15불 안쪽으로! (만 육천원 정도?)
소스를 넉넉히 만들라는 레시피에 따라서 크림파스타가 아니라, 크림국 느낌으로 만들었더니 4인분이 나와서 두끼에 걸쳐 먹었네요....
빵은 동그란거 못 찾아서 그냥 커다랗고 뚱뚱한 바게트로!!
매번 엄마가 해주시는 밥 먹다가 제가 해먹고 살게 된지 이제 4개월차 사람인데
요리의 적은 다른 무엇도 아닌 설거지인걸 실감하네요 ㅠㅠㅠ
글쓰니까 배고프네요 냉면이나 먹으러 가야겠어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