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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밥상머리 민심...
게시물ID : sisa_842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epirate
추천 : 7
조회수 : 7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31 16:51:48
우리집에 한해서...
 
총 7명의 투표권자가 있습니다. 지난 대선때와 변동 없구요.
 
2012대선 때는..
ㅂㄱㅎ 3표
ㅁㅈㅇ 4표
가 나왔습니다.
 
2017 조기대선 지지후보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괄호안은 경선/단일화로 지지후보가 완주 못할 경우 2순위 지지자)
 
1. 박근혜 => 안희정(문재인?)
2. 박근혜 => 안희정(문재인)
3. 박근혜 => 반기문(?)
4. 문재인 => 문재인
5. 문재인 => 문재인
6. 문재인 => 문재인
7. 문재인 => 심상정(안희정)
 
요약
문재인 지지자는 대체로 계속 문재인임
박근혜 or 새누리 지지자는 대거 야권후보로 전향, 다만 바로 문재인한테는못가고 안희정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박근혜=>문재인으로 바로 못가는 이유
1. 그래도 이전 대선의 경쟁자였음, Direct로 지지 전환은 어려움
2. 문재인 빨갱이 프레임이 작용함, 6/25 경험 세대 입장에서는 정권교체 후 '완장질'에 대한 우려가 있음
    '문재인 빨갱이' 또는 '친문 패권주의' 프레임이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감성적인 느낌의 영역에서 작용하고 있는 듯
 
박근혜=>안희정으로 바로 가는 이유
1. 박근혜를 지지했던 소위 '보수층'에게 상처주는 방식의 발언을 하지 않는다. (거부감 없이 갈아 탈 명분을 준다.)
2. 상대적으로 빨갱이/친문 패권주의 프레임 밖에 있다.
   (신기하게도... 본인 입으로 혁명하려고 자퇴했다고 했고, 본인 입으로 친노의 비선이었다고 했음에도...)
 
결과 예상
2012년 문 vs 박 = 4:3
2017년 문 vs 반(or 누구든)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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