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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하아.. 잠좀 자고싶은데ㅠ어쩌죠..
게시물ID : gomin_1149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레이는봄
추천 : 2
조회수 : 25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12 02:07:07
전 20대 남자 직딩이에요..

회사다녀오면 오유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주말엔 오유팟 롤을 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오유인이에요

네.. 전 지금 여자친구가 없어요.


그래도 친구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고

오유분들이랑 롤도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제가 사는 원룸이 벽을 사이에두고 침대가 서로 복층인 구조에요


침대  벽  침대

이런식이어서  옆집에서 콘센트에 코드 꽂는 소리도 다들리는데

쭈뿌쭈뿌 꽂는  소리도 다들려요

문제는 너무 심해요..

물론 첨에는

야동값 포인트 아끼고 좋다.. 이랬다가

내가 현자타임일때도 소리들리면 정말 화나요.. 짜증나고

소리에 짜증이 한번나고

내가 저 남자보다 짧아서 두번 짜증나고


그래도 요즘엔 제가 뒤늦게 현자타임이 오긴해도

아... 진짜 잠자기전 막 새벽 2시에 계속 들리면 미치겠더라고요


근데 더 웃긴건 얘네는 서로 방앗간 차리고 나면

꼭 소리질러서 싸우거나 남자xx가 밤에 노랠불러요

그것도 꼭 더크로스 노래

저 방앗간 차리고 나면 사이가 더 좋아지지않나요?

근데 왜 꼭 싸우는지..


어느날은 주말에 남자애 엄마가 오셨나봐요

근데 엄마가 내 앞길 막는거라고 얼른 가라고..

이러면서 막 싸우고 

그날저녁 여자친구랑 또 방앗간 차리고 싸우고

휴....

불금이었던 오늘 새벽도

글을 쓰는 지금도 소리내고 있네요..

오유분들이랑 롤하면서 토크온하는데

들려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롤 닉 Rubb**(뒤에는 가릴께요..)

이 닉이랑 오유팟 하시다 저 보시면 들려드릴께요..

저 이사가려고 부동산에 집내놨는데..

이사갔는데 또 그러면 어쩌죠..? ㅜ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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