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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금침
게시물ID : lovestory_84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15 11:54:18
원앙금침
1
흘러간 옛날
어머니 할머니
혼인날을 받으면
 

제일 먼저 준비 했던
따뜻한 솜이불입니다.
 

당시 신혼부부 이불을
원앙금침이라 했습니다.
 

밭에서 금방 생산한
순수한 목화를 구하여
 

말리고 다듬고 손질하여
온갖 정성으로 가족들이
한 땀 한 땀 만들었습니다.
 

묵직한 원앙금침은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2
요즈음은 취향도 다양하고
목화 솜이불이 무겁다면서
젊은이는 반가지 않습니다.
 

오리털로 가볍게 만든 이불
나아가서는 양털로 만든
이불을 덮는답니다.
 

예전에는 방안 실내 온도가
낮아서 두꺼운 이불이 아니면
겨울 추위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요즈음은 집집마다 집안에서는
반바지만 입어도 활동 할 수 있도록
 

난방기술이 많이 발달 하였고 틈사이로
바람이 들지 않도록 잘 지었습니다.
 

직장에 출근하면 직장도
활동하기 편리한 온도를
유지시켜줍니다.
 

밖에서 집으로 들어오면
제일먼저 따뜻한 아랫목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던
이제는 옛날이야기입니다.
3
우리 주변에는 추위를
극복하는 일이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힘들게 사는 민초 위하여
연탄 나눔 행사를 합니다.
 

어느 회사는 오래전부터
힘든 민초를 위하여 연탄
나눔 행사를 해왔답니다.
 

주변의 힘든 모습을 보고
모른 척 지나치지 않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4
작은 마음 하나 둘 모여
힘든 민초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희망합니다.
 

그 옛날 어른들이 즐기던
목화 솜이불 원앙금침 같은
 

옛날 원앙금침 같은
따뜻한 사랑담아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길 희망 합니다.
 

솜이불의 원앙금침 그 시절
그 추억을 아름답게 생각하며
 

겨울 한가운데로 접어든 날씨
영하권에서 오르지 못하는 이때
관심이 이웃으로 향하길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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