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붕+++++
사정이 생겨 4년만에 큰집에 가서 재사를 지냈습니다
경북 입니다
그래도 나름 삼촌 한분은 서울에서 사업도 하시고
다른 삼촌은 공기업에서 간부로 계시고
숙모도 교직원이시고
자녀들은 군생활 마치고 30살정도
술자리가 이어지면서
일딴 박근혜 욕을 엄청 하더군요
내가 지금 잘못들은 건가 할정도로...
하지만 다음이 문제죠
무조건 문재인은 안된다는 거
이유은 즉 쌍욕터져 나올 뻔했습니다
생긴게 뭐 어쩌내 눈이 어쩌내 말하는 것이 ...
그리고 황교활이 최선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만에 다시 찾아가지만 안았으면 술상 엎어버리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아니 정책이나 지금까지의 행보나 그런 거 가지고
지랄들을 했으면 반문이라도 했을 건데
이건 뭐 도무지 눈깔이 뒤집혀서
전혀 대화할 가치가 없어 나와 버렸습니다
그래도 담배 한대 피며 하늘을 보니 엄청난 별들이
위로를 해주더군요
저 사람들 바뀔수는 없는 건지
긴 한숨만 나온 시간이었습니다
쩝
Ps. 광화문에서 뵐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유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