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가에 몰려있었군요ㅎㅎ 이번엔 좀 조용하려나 했더니, 저희 할머니는 태극기 집회도 갔다오셨다네요. 노통이 당선되자마자 북측 간첩 200명이나 고용했다 최순실이 뭐가 잘못이냐 박근혜 도우려 한거지.. 다음 대통령은 무조건 반기문으로 몰아야한다 거 유엔 사무총장도 하고 훌륭한 분이다... 실시간으로 점심먹은 게 얹히는 걸 느끼며 불편한 설연휴였습니다. 정치 수준을 넘어 종교가 되더보니 반박이고 토론이고 통하질 않더군요.. 몸도 안 성하신 분들이 집회가려면 돈이라도 받고 가시지 자발적으로 빨갱이 몰아내려고 광화문 가셨다는데 할 말이 없더라구요..ㅠ아...답답합니다. 배울대로 배우신 분들이 왜 그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