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글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자분이 모든 상황의 중심에 선 치우친 글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이야기의 답이 없달까요? 여자분 입장에서 보면 맞을지도 몰라요 그냥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서로 대화가 중요하다는 말이 먼저 떠오르네요 처음만난 두 사람이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내 마음이 이렇다 라고 얘기하지않는 이상 그 두사람은 서로의 겉모습이나 그 사람의 살아가는 모습, 주변사람의 얘기만으로밖에 판단 할 수가 없겠죠 예전에 오유에 올라온 글에서 봤던 유머 중에 여자가 남자보다 2배 더 많은 단어를 구사한다 그 이유가 여자 : 오늘 옆집 아줌마랑 그 남편이 어쩌고저쩌고........ 호호호 어떻게 생각해? 남자 : 응? 뭐라고? 다시 한번 얘기해봐 이래서 라고 했던 글이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또 다른 글 가스렌지에 물이 끓고, 초인종이 울리고, 아기가 울고, 전화가 울리고, 다리미가 빨레 위에 올라가있는 상황 에서 남녀의 행동 양상을 비교했을때 여자는 우선순위를 매겨가며 하나하나 처리해나가지만 남자는 그 상황에 서 어찌할바를 몰라 한참을 아무 대응도 못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관점을 많이 벗어난 얘긴진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봤을때 남자는 여자 섬세하지 못하다는 결론이 나오죠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섬세랑은 거리가 멀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섬세하게 여자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그만큼 대응 해주기가 힘들다는거 죠 그리고 알아차리기 힘든 상황을 한가지 얘기하자면 여자 : 저 반지 정말 이쁘다 남자 : 그래? 이쁘네 대부분의 남성은 여기서 끝입니다. 나중에 기념이 되는 날 선물 해야지~ 까지의 생각이 미치는 남자는 드뭅니 다 반대의 경우 여자들은 선물을 하는경우가 많죠. 많긴 하지만 그마저도 모두가 그런건 아닙니다. 여기서 뜬금없지만 원본 내용의 첫부분에 여성의 말을 인용하자면 왜 빨리 답장을 하지 않아? 왜 다른 여자와 얘기를 하는거야? 왜 나랑 있을때 자꾸 다른곳을 보는거야? 이 상황을 여성이 이해를 하고 투정을 부리는게 맞는가 입니다. 왜 빨리 답장을 하지 않아? ->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묻지도 않고 하는 말이라면 이 말을 한 여성분은 말그대로 짜증을 부리는거죠 시작부터 짜증 부리는데 누가 기분 좋게 받아들이겠급니까 왜 다른 여자와 얘기를 하는거야? -> 다른 여자와는 이야기도 못하게 하는군요. 반대로 남자분이 똑같이 얘기한다면 어떨까요? 왜 다른 남자와 얘기를 하는거야? 왜 나랑 있을때 자꾸 다른곳을 보는거야? -> 계속 상대만 보고있을순 없지 않겠습니까. 반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똑같이 말 한다면 어떨까요? 뭐~ 너무 비약적으로 이야기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저 말을 똑같이 들었다면 짜증내는걸로밖에 안들리겠 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빴나봐? 그 여잔 누구야? 똑똑~ 나 좀 봐주면 안될까? 나 좀 봐줬음 좋겠는데~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제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서로 이야기 할때 자기 입장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 서서 '내가 그 사람이라면?' '내가 했던 말을 그 사람이 나에게 한다면?' '내가 이런걸 받고싶은데 어떻게하면 그 사람이 나에게 해줄까?' 그래서 내린 가장 빠른 답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렵고 쑥스럽고 긴장될수도있고... 대화라는게 참 어려우면서도 쉬운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헤어지자고 얘기하는 여자의 상황 여자의 입장에서보면 결론이 나 있는 상황이겠지만 남자는 말 그대로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헤어지게 되는거겠죠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면(그 남자와 사귀는 다른 여자) 그 얘기를 남자에게 해주는건 어떨까요? 그렇지 않으면 남자는 또 같은 상황을 연출하게 될거고 상처받는 여자는 또 생기고 그 남자도 같은 상처를 또 받게 되겠죠 우선 바뀌어야될것이 남자가 여자랑 대화 할수있는 능력을 갖춰야겠고 여자는 남자가 모든걸 다 내 생각이랑 맞출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화로 푸세요 말로 안되면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헤어지세요 그러면 모두가 오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