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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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최고은 작가를 추모했다.
29일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최고은 작가가 찢어지는 가난으로 인해 영화의 꿈 뿐만아니라 목숨까지 잃어야 했던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전 대표는 “고인의 죽음을 계기로 예술인복지법이 마련됐지만, 지금도 1년간 예술활동수입이 전무한 예술인이 36.1%에 달한다”며 “예술은 우리에게 자유와 인간다움을 준다. 예술인들이 가난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때 우리 사회는 정신, 문화적으로 더 높게 성숙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