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스컴에서 김병장 총기난사같은 케이스도 게임과 연관시켜 가는걸 보면
대부분이 이런 말도 안되는 기사가 어딧었어.....
상식적으로 어거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꺼라고 생각해요... 뭐 그건 아줌마 들도 그렇게 생각 할꺼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제 점심 먹는데 옆에서 아줌마들이 점심먹으면서 하는 말 들으니까 그렇지도 않네요...
아줌마A " 어떤 사람이 애를 60만원에 팔았데..... "
아줌마B " 미쳤다 자기 애를? "
아줌마A " 어 모텔을 전전긍긍하다 돈이 궁해서 120만에 팔려다가 산다는 사람이 60만원으로 해달래서 그렇게 했데"
아줌마C " 그래도 부자한테팔아야지 가난한 사람이 사간거 보니까 애가 불쌍하다"
아줌마A " 머 게임이나 하고 그러는 애겠지.... 게임하는 애들이 다들 정신머리가 그래...."
옆테이블에서 밥먹다가 갑자기 멘붕이 오더군요...
메스컴의 게임까기는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난한 사람이 사갔다서 애가 불쌍하다는 말도 좀 어처구니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