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너무 낙관적이다. 당헌이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를 따르는 것은 좋은데, 양승조는 ,역선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이 역선택을 걱정하여 더 많이 참여 할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완전 벙쪘다. 완전 미친 거 같음. 김어준은 순진하다고 말을 하던데... 욕하고 싶은걸 참는거 같아.
또 정청래 의원은 '2012에도 이 방법을 해서 문제가 없이 강한 대표를 내놨다. 그때도 역선택에 대한 문제가 없었다. 이번에도 괜찮을 거다.' 라고도 하든데... 물론 세부적으로 다른 장치들을 해놨겠고 나보단 더 전문적인 이들이니까 잘 대비를 하겠지만,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ㄹㅎ쪽돠 개누리가 지금 이대로면 자신들의 세력 자체가 역사속에서 사라지는 상황인데, 민주당이 2012와 다름없이 현 시국을 판단하는 것 같아 너무 안이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저쪽은 무슨 수든지 쓰는게 당연한 상황이라, 어차피 이 판을 못 흔들면 자기들은 죽는게 확정이니까! 2012와는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