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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4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07 10:30:46
길고양기와 과유불급
1
단지 내 주인 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사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가끔 잠자리를
보아 주기도 하고 물과
먹이도 챙겨주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새끼를 가진
흔적이 보인다며 특별한
관심으로 보살폈습니다.
예상대로 고양이는 건강한
새끼 다섯 마리 낳았습니다.
열심히 주민들이 보살피면서
새끼는 예쁘게 잘 자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양이가 새끼
기르는 것이 힘들어 보인다고
새끼를 나누어 기르자면서
한 마리씩 가지고 갔습니다.
고양이는 예상도 못한 체
새끼 잃고 울면서 이곳저곳
허둥지둥 찾아다녔습니다.
고양이 의견은 듣지도 않고
예쁜 새끼를 마음대로
나누어 갔습니다.
지나친 친절의 실수이고
새끼 잃은 고양이 입장은
꿈에도 생각 예상하지 못한
맑은 하늘에 날벼락 입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도
친절이 넘치게 지나치면
참 불편하다고 합니다.
2
우리나라 속담에
“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내 보따리 내 놓아라 “
했답니다.
지나친 친절이
부른 화근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삶에서
친절은 꼭 있어야 하는
선행덕목입니다.
상황에 따라 친절이
화근이 되기도 하는 것은
사람마다 생각 하는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
얼마 전 불이 난 곳에서
인명을 구하던 소방관이
아까운 희생을 했습니다.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일이 구조대원
임무이고 책임이지만
자신의 생명까지 잃을 줄
어찌 예상이나 했을까요.
우리 사는 세상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국민들 자유와 평화
재산과 안녕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4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좋은 일 하는이 많습니다.
만인 모두에게 좋은
일 이라고 생각하면서
혼자의 생각을 실행 할 때는
간혹 민폐이거나 착각일 수도
있으니 심사속고 하시길.
친절이 좋은 덕목이지만
지나치면 걱정이 됩니다.
어른들이 남긴 말 중에
“ 과유불급 ( 過猶不及 } ”
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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