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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무말랭이
게시물ID : lovestory_84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7 0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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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속살
허옇게 드러내고
찬바람 맞는데

간밤에 흰눈이
그 위를 덮었다.

말리는 입장에야
볕 들고 바람 지나는 것이
좋겠으나

어떤 맘으로
흰눈 앉은지 알겠다.

덕분에 맛들겠다.

- 무말랭이

#17.12.07
#가능하면 1일 1시
#덕분에 맛들겠다.
출처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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