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전에 중고나라에서 거래 몇번 해보았지만 설마 사기일리라고는..

 

엊그제 여름휴가때 사용하려고 팝업텐트를 구매하려고 중고나라에 글을 올렸습니다.

 

근데 연락이와서 30에 산다고한것을 24에 네고해주겠다고 해서 처음에는 의심이 좀 갔으나

 

안하려다가 보니 다시 전화가오길래 진짠거 같아 입금시켰습니다.

 

직거래 하려고햇으나 장례식장에 가야한다고 하길래 미심쩍긴 했습니다만...

 

24만원을 입금시키고 다음날 저녁에 중고나라에 쳐보니 사기꾼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피해자분을 찾게되어서 자세한 내용을 듣고 피해자 이름 및 불법이지만 사기꾼 신분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워낙 상습범이라서 아는 사람이 많더군요

 

그래서 환불을 요청 했지만 오늘내로 입금 시켜준다고 했지만 시켜주지 않을 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24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93년생 어린놈이 벌써부터 사기를 치고 그러니 괘씸해서 그러는데 내일 경찰서가서 진정서 제출하고 고소할 계획입니다.

 

이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 인실좆 먹이는 방법 없을까요?

 

35살이네 아내가 있네 어쩌네 하더니 페이스북으로 찾아보니 클럽 다니고 아주 쌩지랄을 하고 다니더라구요.

 

매번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한 글은 봤는데 제가 당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현재 핸드폰번호 이름 및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입금내역 및 문자 내용도 있구요.

 

경찰서 진정서 제출하고 빠르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소액사기라서 잘 안해줄거 같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