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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1135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씨름광★
추천 : 0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10 14:49:44
안녕하세요? 22살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엄청난 직모인데요,
머리를 아예 길러서 펌을 하거나 아님 항상 짧은 모히칸으로 뜨는 옆머리를 잡았었는데 지금은 짧은 모히칸 이거든요?
근데 진짜 이주만 지나면 옆머리가 꽤 자라서 다시 옆머리만 뜨는 이상한 스타일이 되어버립니다ㅠㅠ
윗머리는 저절로 눌리는데 이 옆머리는 사춘기때 미용에 눈을 뜨면서부터 항상 고민이네요ㅠ 진짜 이거때문에 이성이랑도 말도 잘 못할정도로 심각해요ㅠ
왁스 바르면 딱 발랐을때만 눌리고 다시 두시간정도 있으면 뜨고 스프레이는 너무 티나서 뿌리기 싫고.. 정말 반곱슬 친구들이 부러워요ㅠㅠ
이거 진지하게 머리카락 모양을 바꾸는 수술이 있으면 바로 가서 받고싶어요. 혹시 이런 수술이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아님 애매하게 길었을때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기를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또 그 과정에서 뜨는머리를 방치해야 된다는게 힘드네요ㅠ
아 물론 미용실에서 다운펌도 해봤는데 제가 원하던거처럼 짧은 머리가 확 가라앉지는 않더라고요ㅠ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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